2008년 10월 30일 목요일

진건 진거지 뭐..

 

 

10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 경기장..

 

 

 

2만7천여 관중..

 

 

 

vs GS북패

 

 

결과..

 

 

0:1..

 

 

결승골 후반 47분.. 기성용..

 

 

 

 

 

아쉽다.

 

근데 진건 진거다.

 

어쩔수 없다.

 

 

 

차가운 날씨 속에 펼쳐진 북패와의 리그전..

 

승점 동률에 골득실차에서 한골 밀려 2위에 올라있는 우리는 이번 경기 이기면 다시 1위를 탈환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이정수의 부상공백을 정말 잘 메워준 최성환의 경고누적 결장..

 

 

GK 이운재

 

DF 곽희주 김성근 마토

 

MF 양상민 조원희 백지훈 송종국 홍순학

 

FW 하태균 에두

 

3-5-2

 

sub.. 김대환 김대의 이관우 박현범 배기종 서동현

 

 

 

최성환의 공백을 김성근으로 대체

 

저번 포항전 후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백지훈과 하태균의 선발 투입

 

서브에 보이지 않는 수원의 위기를 구해준 미드필더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2만7천에 가까운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쳐진 경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기는 잼있었다..

 

서로 치고받고 치고받고 신경전도 오가고..

 

 

골이 않터져도 잼있는 경기.. 양팀 그런경기를 한것 같다..

 

 

근데 걔네 플레이 더러운건 여전하더라 십새들..

 

 

 

전반 서로 치고받는 상황에 하태균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것만 들어갔어도..그것만...들어갔어도.............

 

 

암튼..

 

참 아쉽다.

 

 

수미로 나온 조원희 송종국.. 오늘 이 두선수가 수원의 베스트였지 싶다.

 

두명의 수미들은 상대 이청용 기성용의 기를 팍팍 눌러주는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반이 끝나고 김성근의 갑작스런 부상에 이은 교체크리..

 

전반전 양상민이 부상을 당해 교체를 해야 되지 싶네..하고 있는상황에

 

양상민을 그래로 밀고 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것이다.

 

 

 

이때부터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어쩔수 없이 김성근이 나가고 김대의가 들어오면서

 

4-4-2로 들어간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기존의 송종국-곽희주-마토-양상민..이 라인이 아닌

 

김대의-마토-양상민-곽희주..

 

 

이런식으로 세워버렸다..

 

 

 

굳이 저렇게 세워야 했을까..

 

송종국의 윙백이 위험하다면..

 

김대의-마토-곽희주-양상민 이렇게 세워야 하지 않았을까..

 

 

양상민이 센터백 서본적이 있었더래도 희주가 있었는데..

 

 

굳이 양상민을 센터백에 세워야 했나......의문이 든다..

 

 

 

그리고 김성근의 교체로 인한 교체카드에 대한 알게모르게 압박이 들어와버렸다.

 

후반전 급버로우 타버린 하태균을 후반 초반에 교체를 해주어야했는데..

 

배기종이 너무 늦게 나왔다..

 

그리고 백지훈..

 

 

 

 

 

 

 

난 백지훈을 참 좋아한다.

 

 

근데 처음 백지훈이 수원에 입단했을때는 정말 싫어했다.

 

지저분하게 들어와서..

 

그런데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노라면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처음 백지훈을 깐것을 평생 깔거 다 깠다고 생각을 하고 다신 않까기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러면 안될거 같다..

 

 

 

이쉑이..

 

이뻐라해주니깐 횽이 너 않깔줄 알았어??

 

그동안 참은게 터진거야 이 쉑이야..

 

ㅠㅠㅠㅠㅠ

 

수비가담은 참 잘해줬는데..

 

이건 너도 알거다.. 너가 피치위에 있는 순간에 모든 공격은 너에게 부터 시작되는걸..

 

 

근데 그게 뭐냐..

 

 

타이밍 좋다이거야 방향 좋다 이거야

 

근데 그게 왜 우리 선수한테 안가냐 이거지

 

그리고 잔실수는 왜이렇게 많아 졌니..

 

그리고 너 언제부터 그렇게 슛팅을 아꼈니..

 

너의 매력은 말이야

 

피치를 휘저으면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화끈한 슛팅이 매력이란 말이다..

 

 

근데 요즘 너의 모습은 어떤줄 아니?

 

그냥 빨빨거리면 돌아다니기나하지 피치를 휘젓는거도 아니고 볼을 잡아도 패스하기 급급하고

너의 슛팅은 언제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너 왜그러니 관우아저씨도 요즘 슛 겁내 차더만 넌 왜 안차는건데..

 

아....슬프다 형은..

 

 

 

 

에휴..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후반 중반 하태균-배기종, 백지훈-이관우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관우는 뭐 별반 경기를 뒤집을 만한 경기력이 아니였고..

 

 

배기종..ㅠㅠ

 

안타깝다.. 쫌만 더 일찍 나오지ㅠㅠ

 

 

배기종이 후반 쫌 밀리던 분위기를 단숨에 도로 찾아왔다ㅋ

 

 

 

근데 중요한건 골이 안터진다는거..

 

 

아.. 생각났다..

 

 

김한윤인가 누군가 백지훈의 화려한 볼 트레핑때 손으로 쳐낸 핸드볼파울..

 

 

시바..고금복..그걸 못보냐...에라이 쉑이야..

 

하프라인에서 않움직일때부터 알아봤어 십새..

 

 

 

에휴..

 

 

암튼 쉴세없이 몰아치다가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지고 얼마후..

 

양상민의 돌이킬수없는 치명적인 헤딩미스 하나로 결승골을 헌납하게 된다..

 

 

상민아 괜찮아

 

넌 충분히 훌륭히 잘했어

 

너한테 어느 누구도 뭐라할 자격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그러니깐 울지마

 

다음에 이기면 되지나^^

 

기죽지말고 고개 들어!!

 

 

 

 

그래도..

 

 

쩝..

 

아쉽다..

 

1위로 올라갈수 있는 찬스에서 3위도 떨어져 버리니..

 

 

이제 두경기 남았다.

 

전남과의 홈경기, 인천과의 원정경기..

 

 

잘하면 2승은 챙길수 있겠지만..

 

북패와 성남의 남은 두경기의 결과를 지켜볼수밖에 없는 상황에 쳐해버렸다..ㅋㅋ

 

 

 

 

1위는 하늘이 정해주시겠지..

 

 

 

 

 

 

 

 

 

우승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차감독님..

 

선수들 기 살려주는건 좋은데요..

 

오늘경기가 부임후 가장 좋았던 경기력이라니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1987982

 

 

이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경기력이 나빴던건 아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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