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0일 목요일

휴가

 

거의 1년여 만에 일본에 간다.

 

근로자의날, 주말, 어린이날, 이틀의 휴가..

 

덕분에 5월1일~6일까지 집에 갈수 있어서 참 좋네ㅋㅋ

 

 

오늘 회사에서 티켓도 출력하고

환전은 저번에 해놨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짐을 정리했다.

 

 

 

6일 가는거라 옷은 별로 없는데;; 이모가 보내주신 반찬이 가방의 90%를 차지하네;;

 

엄마 가져다 주라고 이모가 보내주신 반찬ㅋ

핸드폰도 챙겼고

동전도 챙겼고

아이팟 충전도 다했고..

 

근데 뭐가 참 허전하다;;

 

 

 

 

생각보다 짐이 많다;;

근데 반찬 빼면 허전하겠지만ㅋㅋ

 

5월 1일 오후 1시 50분

JAL 타고 가는 대한항공 직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준비는 다 마쳤다~

 

뭐 특별히 설레이고 그런건 하나도 없지만

오랜만에 부모님 만나는것만 해도 충분히 기쁘다

 

 

다녀오겠습니다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4월 12일 vs 부산

 

이겼다.

리그 첫승.

공격진들의 부진을 떨쳐버린 깔끔한 승리였지 싶다.

 

선발라인업은

 

            에  두  배기종

 

김대의  최성현  송종국  이상호

 

양상민  이위뻥  이재성  곽희주

 

                이운재

 

sub. 박호진 최성환 김홍일 조용태 서동현 안영학

 

 

오랜만에 선발 4-4-2 를 들고 나왔다.

눈여겨볼점은 역시 이재성의 선발과 김홍일..

 

4월 엔트리에 처음으로 신인이 들어갔다..........

 

 

 

 

 

 

 

 

 

아.. 귀찮다..

 

글쓰기 귀찮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성이..

 

 

 

13분 출전.. 코뼈가 나가버리고 출혈이 멈추지 않아 교체아웃..

 

입단때 차붐이 극찬한 센터백..

한동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이놈이 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

알베스의 적응미숙에 따른 심각한 부진.

최성환의 부진..

때마침 적절한 타이밍..

 

하지만 13분 출전..

 

그러나 그 13분 동안 그의 플레이에서 그의 능력을 알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였다.

다만 풀타임 출전때의 느낌은 다르겠지만..

 

앞으로 수원 센터백의 중축이 될 선수라는 느낌은 변함이 없지만..

 

 

부상 당한 이재성을 대신해서 최성환이라는 카드 대신 김홍일이란 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프리시즌.. 팬즈데이때 잠깐 이놈의 플레이를 지켜봤는데

내눈을 사로잡는 플레이..

이관우와 김두현을 섞어놓은듯한 플레이..

 

드디어 나왔다

우리 홍일이+ㅁ+

 

비록 이경기에선 김홍일 특유의 패스 센스를 느끼기에는 힘들었다.

내가 보기엔 데뷔전이기에 경기 리듬, 느낌등을 파악할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체력이 걱정되었지만 거의 풀타임수준을 뛰어주었고

몇차례 실수도 있었지만 볼 관리능력도 괜찮았고 패스도 적절하고

사이드에서 멋진 돌파도 보여주었다.

 

앞으로 김홍일이라는 선수..

잘 세겨두어야 할것이다.ㅇㅇ

 

홍일아 넌 내꺼야

 

 

 

 

경기는 뭐 양팀 치고받는 경기가 펼쳐진다.

이재성의 아웃으로 송종국이 오른쪽 풀백으로 들어가고 김홍일, 최성현이 중앙미들을 책임졌다.

 

드디어드디어 선취골이 터진다.

 

중앙에서 볼을 잡은 배기종은 지체하지 않고 에두에게 스루패스..

한차레 돌파를 한 뒤 이상호에게 연결되는 깔끔한 크로스..

이상호의 멋진 다이빙골..

 

배기종이 드리블치지 않고 바로 패스 연결한 것과 에두의 깔끔한 돌파 후 크로스

이상호의 움직임..

참 잘 멋진 전개였다.

 

 

우리 상호가 드디어 골을 넣었어요 '0'

그동안 움직임만으로도 너무 좋은 활약을 해주었지만 정작 골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본인도 속이 뚫렸는지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이였다.

이번 골로 앞으로 많은 골 기대해 봐도 좋을거 같다^^

 

상호야 사랑해ㅋㅋ

 

 

 

아..

글쓰기 진짜 귀찮다 ;ㅛ;

 

첫골을 넣은지 얼마 안되서 부산에게 PK를 내주게 된다.

W석에서 봐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이운재가 피한다고한게 덜 피해진거 같다.

 

하지만 이운재..ㅋㅋ

심판에게 엄청난 항의를 한다.

 

살짝 보기 않좋을수도 있겠지만 난 항의 후 이운재 표정을 보니..ㅋ

"시발 내가 이건 무조건 막는다 니가 넣을수 있음 넣어봐라"

하는 표정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부산의 실축으로 넘어갔지만..

이운재의 위압감은 가히 상상이상이였다..ㅋㅋㅋㅋ

 

경기는 나름 재밌게 흘러갔다. 양팀 서로 치고받고치고받고..ㅇㅇ

 

근데 이전 게임들과는 다르게 수원은 상당히 잘맞아 떨어진 느낌이다.

변하진 않았지만 변한 플레이..ㅇㅇ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에두의 추가골이 터진다..ㅇㅇ

 

 

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두가 살아난 느낌이다.

1골 1어시..

플레이도 사당히 괜찮았고 몸놀림도 좋았다 슛팅 타이밍이나 정확도도 괜찮았고..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온듯 하다.

다행이야..허허..

 

 

그리고 심판이야기를 해야겠다.

경기는 재미있었으나 심판이 두팀의 경기를 망친듯한 느낌이다.

왠만하면 심판탓은 안하고 싶은데

이번에 배정된 심판은 너무했다 싶을정도다.

경기끝는건 뭐 당연하고

파울에 대한 주관성도 없고.. 어느팀에 대해 편향적인면도 없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너무 답답하다..좋은경기 심판이 망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서동현..

얼마전 동현이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소심하고 지 멋대로인..

얼마전 그랑블루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군..

뭐 난 그걸로 됐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쫌 그렇네..

 

솔직한 마음으로는 내년에 군대갔으면 좋겠다.

안간다면 구단에서 보내버렸으면 좋겠다.

 

저런 프로의식이 마음속에 1%도 없는 선수 우리선수라고 하기 싫다.

맘좀 고쳐먹어라 십새야..

 

 

 

 

에휴.. 주절주절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써버렸네..ㅋ

언제부턴가 글쓰는게 상당히 귀찮아졌다.

쩝..

 

이만..ㅋㅋ 끝~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이겼다.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대충 리뷰는 내일 쓰도록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요래 ↑ㅋㅋ

2009년 4월 7일 화요일

뭐랄까..

 

GS와의 경기가 있은지 3일이 지났다.

오늘은 ACL G조 상하이와의 원정경기가 있는 날이지만 다른 주제로 궁시렁 거려볼까 한다.

 

 

안양을 버리고 서울로 연고이전한 FC서울.. 난 북패라 부른다.

 

안양시절 지지대더비로 우리의 최고의 라이벌이였던..

경기나 서포팅등 모든면을 서로 자극하고 싸우던 팀.

 

 

서울로 연고이전한 그 팀과의 경기에선 아직도 조금씩은 그런 감정을 숨길수는 없을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최고의 라이벌을 버리고 간 그팀에 대한 증오까지 더해져서 악감정만 쌓인것은 사실이지만..

 

2009년 4월 4일 오후 5시..

우리는 북패와의 상암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배하였다.

 

그냥 진건 진거다.

 

하지만 왜 꼭 그 팀과의 경기중 한번씩은 우리팀 선수 한명씩은 꼭 눈물을 보여야만 하는것일까..

그리고 그 뒤론 피치위에서 그의 모습을 잘 찾기 힘들어진다.

 

작년 북패와의 홈경기에선 신인이였던.. 지금은 내셔널리그에서 뛰고있는 최창용.

작년 리그 막판 벌어진 홈경기에선 양상민.

올해는 서동현..

 

최창용의 경우 리그 신인이여서 그런지 어리버리하면서 살짝 털리면서 결국 결승골까지 내어주는

플레이를 했고..

양상민의 경우.. 흠..ㅋㅋ 정말이지 치욕적인 실수 하나때문에..ㅋ

 

그래도 작년은 우승했으니 패스~

 

이번에 펼쳐졌던 경기.

초반부터 조금씩 우리의 페이스로 끌어간 경기.

전반만해도 참 잘했다. 아쉬운 순간도 많았고..

하지만 어이없게 선취골을 내주면서 팀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직전 북패진영 문전에서 상대팀 수비수와 골키퍼간의 충돌로

볼은 수비수한명만이 서있는 골대 앞의 서동현에게 전해졌다.

 

너무나도 완벽한 찬스.

하지만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어이없는 슛팅.. 경기 종료 휘슬..

 

내 입에선 아무런 말도 나올수 없었고..

내 머리속은 순식간에 텅 비어버렸고..

내 가슴은 무언가 다 쓸어가버렸고..

내 눈은 한 곳에 집중 되었다..

 

 

그 경기 이후로 사람들은 서동현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죽이네 마네 힘내라 등등등..

 

그는 프로다. 한 스포츠 종목의 프로 선수다.

근데 그 프로선수가 그 선수가 했던 치명적인 실수로 사람들에게 까인다고 징징거린다.

 

 

'어쩌라고 병신아'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다.

 

 

분명 너도 분하고 아쉽고 슬프겠지

근데 있자나

니가 쳐 운다고 팬들이 위로해주길 바라는거냐?

니가 그 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순간부터의 그 팬들의 마음은 누가 위로를 해주는데

죄송합니다. 더 많은 골로 더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만회하겠습니다.

이딴식의 접대성 멘트도 못날리고

 

너 열심히 뛰는거 알아

응 그럼 알지

계속 봐왔는걸..

근데 동현아..

너 점점 실력이 떨어져간다는건 부정할수가 없다.

 

그리고 그의 팬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다.

힘내세요 한마디보다 야 이 십새야 한마디가 선수에게 더 필요할때도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