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잤어요
근데 빨리가서 지하철 시간 맞춰 타면 않늦을거 같아요
근데 지하철도 놓쳤어요
그래서 지각했어요
뻘쭘하게 들어갔는데 회의 한다고 김밥 사오래요
전 막내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일 했어요
근데 갑자기 과장이 지가 해야할거 잘못됐다고 내탓해요
어이없어요
점심밥 가자미가 나왔는데 내꺼만 살이 없어요
뜬금없이 회식한데요 오늘 학원 수업 있는 날인데요
그래서 수업 끊나고 2차때 합류한다고 했어요
근로자환급과정으로 수업 듣는데 출석율 채워야 환급이 되거든요
4월에 한번 빠져야 해서 이제 빠지면 안되요
오후에 우체국 갈라고 나왔어요
비와요
근데 얼마 안와요
그래서 우산안가지고 나왔어요
가고 있는데 갑자기 쏟아져요
퇴근해야하는데 차장님이 뭐 시켜요
빨리 집에 가서 세탁기 옮겨 놓고 학원 가야 하는데요
그레서 대충하고 나와서 집에 갔어요
근데 집에 와보니 어떤 개새끼가 세탁기 훔쳐갔어요
찾아 해맸어요
존나 어이없이 멍하니 있다보니 학원 갈 시간이 늦었어요
택시 탔어요
근데 아저씨가 기어가요
빨리 가달라고 하니깐 차 막혀요
다행이 지각은 안했어요
수업 마치고 회식 갈라고 회사 앞으로 갔어요
비서 누나한테 전화 했어요
2차 안한대요
집에 왔어요
추노 보는데 천지호님이 급퇴갤 하셨어요
출출해서 컵라면 끓여 먹을라고 뜨거운 물을 붓는데 물과 함께 엎어졌어요
건더기 스프가 국물과 함께 바닥에 널부러졌어요
싱거워요
그래도 면은 안떨어져 나가서 그냥 먹었어요
오늘 하루가 이랬어요
좆같아요
이제 잘래요
네 그랫군요
답글삭제엄훠.. 활기차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구나!!
답글삭제와 진짜 운수좋은 날이로세-_-
답글삭제@인생한방완빤찌 - 2010/03/05 12:43
답글삭제넹
@온새미로 - 2010/03/05 12:52
답글삭제그러게요
@띠용 - 2010/03/05 23:42
답글삭제짱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