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뺴도박도 못하는 20대 후반이 코앞



2009년이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습니다

빠른년생이라고 친구들을 무시하고 20대 중반이라며 떠들고 다녔는데 이젠 이틀 뒤면 빼도박도 못하는
20대 후반이 되는 순간입니다

오랜만에 제 이야기를 적으려 합니다 ㅇㅇ 일기라고 하는것이죠


몸이 쫌 안좋은거 같습니다
잔기침도 많이하고 아침마다 검은가래를 뱉어냅니다 소화도 잘 안되구요
몇일전 찜질방을 갔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찜질방에 오래 못들어가있어서 깜놀했드랬죠
그래도 병원은 안갑니다ㅋ










보이시나요
2010년 CGV VIP가 되었습니다
VIP라고 뭐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이런거 참 집착 잘하는 저입니다
포인트 점수에 집착하고 이런거ㅇㅇ

저를 VIP로 만들어준 영화는 '전우치'입니다
뜬금없지만 저는 권상우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연기자이지만 연기를 정말 못하는 배우라는 생각과
얼굴, 몸매 하나로 인기몰이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죠
강동원도 그런 연기자라는 생각이 박혀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생각을 단박에 깨트린 영화가 바로 전우치입니다
맛깔스러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강동원.
김윤식, 류해진, 백윤식등 연기 고수들 사이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더 빛을 발한거 같네요
이제 저에게 배우 강동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겠습니다 딱히 스포할 필요는 없겠지요ㅋ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웃음도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CG도 많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탄탄했구요 감동은 없습니다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구정에 집에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남들과 달리 비행기를.. 외쿡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어야 하는 현실인거죠ㅎ
돈은 많이 들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집에 가는 설레임이 너무 좋습니다
또 회사 비행기는 못탑니다
자리가 없네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아시아나는 안타요 비싸거든요
2010년 상반기 해외여행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예정대로라면 2월 일본 3월 중국 4월 일본가는거지만
중국은 잘 모르겠네요
총알이 받쳐줄지 모르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도 많이 왔습니다
근데 오늘 또 눈 온데요
좋습니다
냄세나는 군바리들은 치를 떨겠지만 전 민간인이자나요

이제 다음 글은 내년 1월에 찾아뵐거 같습니다
귀찮거든요
아..
귀찮기보단 남은 시간 일과 술로 보낼듯한 느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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