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2010 시즌 수원 신인 선수



아직 플옵.. 아니 챔피언쉽이 남았지만 우린 상관없으므로 패스하고
오늘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 7명이 수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일단 우선지명으로 메탄고 미드필더 주재현이 선발 되었고
1순위 오재석 2순위 양준아 3순위는 우선 지명 했으므로 자격 없고
4순위 하강진 5순위 민상기 6순위 지명 포기.. 번외로 배대원, 임영우가 선발 되었다.

일단 신인 선수들의 정보는 뒤로 미루고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이번 드래프트는 대박이다.


먼저 골키퍼

기존의 이운재 김대환 박호진 박지영에 이번 드래프트로 숭실대의 하강진을 선발하였다.
이운재라는 대한민국 NO.1의 골리가 있고 이운재의 서브도 확실하지만
역시 이운재 김대환 박호진 이 셋의 나이가 선수생활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골리의 세대교체를 원했기에 작년 박지영에 이어 올해는 하강진이 선발 되었고
내년에는 권태안이 우선지명 될것이다.

김대환이 장기부상을 당한 상황이라 솔직히 난 그의 선수생활이 마감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박호진도 슬슬 은퇴준비가 필요해 보이고..ㅇㅇ
이운재는 뭐 대한민국이 은퇴를 반대하지 않을까?ㅋ


수비라인에 있어서 변화가 상당할듯 싶다.

일단 신인 7명중 5명이 수비자원이기 때문이다.
올해 이정수, 마토의 해외이적으로 중심이 뚫렸고, 기존 선수들의 부진, 양 풀백의 선수 부족 등등
수비진에 있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기에 수비에 중점을 두고 선발한듯 싶다.

역시나 1순위 오재석에 대한 관심이 없을수가 없다.

청대 출신으로 이번 청대월드컵 8강 성적의 베스트 멤버였기 때문이다.
일단 오른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라는 점도 참 매력적이다.
기존 송종국의 수미로의 변화로 인해 오른쪽 풀백의 자리가 상당히 애매했기 때문이다.
올 후반기 리웨이펑이 잘 메워주었지만 그는 나이도 있고 용병이지 않느냐

그리고 두번째로 뽑은 양준아
이놈은 또 왼쪽 풀백이다. 이친구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고대출신에 대표경험도 있는 친구같다.
기존의 양상민, 김대의가 있지만 역시 당장 전력감으로 괜찮은 놈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베스트스쿼드에 들어갈 확률은 적어보인다.
오른쪽은 그렇다쳐도 왼쪽엔 양상민이 있기 때문이다. ㅇㅇ

배번은 수비진에 김대건의 14번이 오재석에게 가지 않을까 싶다.
사실 앞자리 번호는 이미 어린놈들이 독차지 하고 있기에 한자리 숫자 진입은 힘겨워 보인다 ㅋㅋ
음 양준아도 앞쪽 번호로 배정 받을거 같은데 누가 빠질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

상기는 메탄고 출신이지만 재학기간이 짧아 우선지명을 못하였다.
하지만 드래프트로라도 데려올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된다.
이놈이 경기하는건 한번도 못봤지만 주위에서 이미 고등학교 클래스를 넘어섰다고 할 정도다
축협의 해외프로그램 연수생으로서 나이에 비해 기량도 좋다고 들었다.
20번대의 번호를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번외로 들어온 배대원, 임영우에 대해서는 아는게 하나도 없다;;
배대원은 한양대 주장이였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거 같긴 하다만;;ㅋ


이번 드래프트에서 뽑은 신인중 유일한 공격옵션인 주재현

수원의 첫 우선지명 선수로서 메탄고 졸업생이다.
주 포지션은 중미? 로 알고있는데 가끔 2군경기에 윙백으로도 출전했다고 하네

이녀석도 참 관심이 간다
일단 얼굴이 이관우-백지훈 라인이다 포지션도 비슷하고

주의깊게 지켜볼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홍일이와 수원의 중원을 책임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ㅇㅇ



아 오전에 쓴 글인데 퇴근할때 되서야 글이 마무리가 되었네..

암튼 10시즌 시작부터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느낌이다.


댓글 14개:

  1. 이재성 -> 14번, 오재석 -> 2번 예상이염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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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 연락 땡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긴 새글로 썼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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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핰핰ㅋㅅㅋ

    아 빨리 이적소식도 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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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수원 드래프트 다들 만족하네~난 누가누군지 몰라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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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온새미로 - 2009/11/18 09:35
    ㅎㅎ 만족은 하는데염ㅋ 2~3년 지켜봐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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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ambi - 2009/11/17 23:54
    하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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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ueshine - 2009/11/17 23:46
    넹 잘봤습니당ㅋ

    전 정보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겄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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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토남 - 2009/11/17 17:01
    재성인 그대로 2번 갈듯 ㅋ

    12번 받을수도 있겠다 재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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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토남 - 2009/11/17 17:00
    수정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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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재석은 당장 진짜 완전 기대....

    주재현도 진짜 볼을 이쁘게차서 나중에 정말 기대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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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한호떡 - 2009/11/20 20:14
    뭐 몇년 봐야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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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최찬양,김현준,임요환도 2007년 당시엔 꽤 기대주였는데 잠깐 한눈 팔도 있던 사이에 다들 안보이더라는.. 하태균도 요즘 부진한거 같고.. 2007년 수원 신인들 소식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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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행인 - 2009/12/28 22:37
    말씀하신 세명은 현재 축구를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내셔널리그,K3리그 어디에서 속해있지 않구요.. 하태균은 오랜 부상끝에 올시즌 좋은 활약했다고 평을 내리고 싶네요. 비록 출장경기, 골등 기록은 않좋을수 있겠지만 오랜 공백기에도 우려했던 것보단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이 기대되는 no.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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