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정들었던 나의 울보..잘가라..



오늘 983일간 나와 함께 해준 울보와 작별 하는 날입니다.

아.. 핸드폰 이야기 입니다.

1000일을 채우고 보내주려 했지만 아쉽게도 오늘 이별하게 되었네요..

군대 제대하고 일본 다녀온 후 바로 구입하게 된 울보.. (붐붐이라고 하더군요)

제대하기 전 이것저것 알아보다 첫눈에 반했던 울보..

많이 떨어뜨리고 해서 여기저기 상처도 많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고장한번 안나고 잘 버텨준 나의 울보..

이제 몇시간 후면 이녀석 대신 듀퐁과의 새 인연이 시작되지만 그래도 가슴 한켠에 자리잡을 내 울보..


이녀석을 반납하면 더 싸게 듀퐁이를 데려올수 있지만 그래도 몇만원 아끼자고 이녀석을 버리진 않으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방 구석 어딘가에 짱박혀 있을 녀석이지만 그래도 이녀석을 버리긴 너무 아쉽군요

울보데려올때 버려진 스카이 대갈통이가 너무 아쉬웠는데 이녀석만큼은 그때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렵니다..


이제 새로 나와 함께할 듀퐁이도 너무 기대 되네요

하하


하하


넘 설레여 ㅋ_ㅋ



아... 젠장젠장..

무조건 반납해야한단다 ㅠ_ㅠ

잘가라 내 울보야

잘가라 정들었던 내 울보야 ㅠ_ㅠ

젠장 ㅠ_ㅠ

댓글 10개:

  1. 듀퐁폰 비싸지 않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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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상통화 안되는걸로 사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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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님......... 완전... 감수성 풍부하고 ...

    순수해 보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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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kkie - 2009/11/23 13:44
    사고보니 전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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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온새미로 - 2009/11/23 15:34
    음 이것저것 할인해서 31만원 준거 같아요 ㅋㅋ

    알아본건 28만원대였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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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띠용 - 2009/11/23 20:17
    매장 가서 좌절하고 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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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lueshine - 2009/11/23 23:36
    2G라 화상통화는 불가능이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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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부산홧팅 - 2009/11/24 08:58
    내가 쫌 감수성이 풍부하고 ㅇㅇ 완전 순수하고 그럼 ㅇㅇ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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