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수원vs나고야 ACL 2round

 

 

오랜만에 이런글 쓰는거 같다.

한달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리그경기에서 승점을 얻어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나고야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단판경기.

참 중요한 경기다.

다행스러운건 그나마 하락세인 팀을 상대한다는거?ㅋ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최악의 경기라고 평가받는 대구전

글쎄..

물론 안좋은 모습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난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기였다고 생각을 한다.

 

나고야의 경기는 저번 울산과의 조별경기 두경기만 봐서 확실한 평가를 하기 힘들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그때의 경기력보다는 확실히 떨어진 경기력이라고 생각을 한다.

리그에서도 확실히 두드러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게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다비의 존재만큼은 확실히 위협적이지 않나 싶다..

 

울산과의 조별경기 두경기를 통해 느낀건 다비의 존재와 세트피스

 

다비는 확실히 실력이 월등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몸빵도 좋고 돌파도 좋고 슛타이밍도 괜찮고 결정력도 상당해 보인다.

다비를 막느냐 못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세트피스..

 

나고야는 득점이 다양한 세트피스에서 많이 나오는거 같다.

프리킥을 차는 선수도 많았고 세트피스를 만들어 가는 루트도 다양했다.

우리로서는 다비를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세트피스에 대한 대책도 중요하다.

 

그 밖에 사이드위주의 공격을 하는 팀인거 같다

좌우 전환도 잘되고 중앙보단 확실히 사이드를 주로 공격루트로 사용하던데..

양상민을 제외하곤 사이드쪽 수비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보고싶네

 

우리는 부상선수들의 복귀가 참 다행이다.

 

에두의 복귀, 알베스의 복귀, 이상호의 복귀..

 

알베스는 참 미지수의 선수라 뭐라 말하기 뭐하고;

에두의 복귀는 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둘중 하나일듯 싶다.

허리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을 예상했던 이상호도 무리없이 경기에 나오고는 있고..

 

 

예상되는 선발라인업은

 

          에 두  배기종

              이상호

 

김대의 백지훈 박현범 홍순학

 

   곽희주  리웨이펑  최성환

 

               이운재

 

대구와의 경기에서 탈탈 털리는 양상을 빼고 가시마 원정에서도 잘했던 노련한 김대의의 출장이 예상된다. 더불어 대구전에서 무난한게 잘했던 최성환도 선발출장을 예상해본다.. 사실 이재성의 부상때문이겠지만.. 그리고 백지훈의 선발은 미지수만 이제 선발 나올때 됐지..ㅋㅋㅋㅋ

 

그나마 손쉬운 상대를 만났지만 너무나도 힘든 경기를 예상해본다.

 

아님 완전 쉬운 경기가 되거나..

 

나고야에 있어야 되는데 회사에서 이런글 쓰는 내자신이 후회되기도 하고..

뭐 ....

참 기분이 애매모호 하다.

 

저기 있어야 되는데 여기 있으니깐..ㅇㅇ

 

암튼.

 

지켜봐야지..ㅋㅋ

 

지더라도 선수들이 만족하고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준다면 좋겠다.

 

잘하겠지 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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